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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최근 ‘기흉’ 수술받고 회복 중… 기흉 잘 걸리는 사람은?

그룹 에스파 윈터(23)가 기흉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며 “기흉은 재발이 쉬운 질환이어서 의료진 소견에 따라 선제적 차원 조치로 충분히 논의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윈터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향후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흉’은 어떤 질환일까? 기흉은 폐에 난 구멍으로 공기가 새며 흉막강 안에 공기가 차는 질환이다. 폐는 흉막이라는 두 장의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두 흉막 사이 공간을 흉막강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공기가 차면 공기의 압력 때문에 폐가 쪼그라들어 제대로 호흡할 수 없게 된다. 기흉 환자는 주로 ▲가슴 통증 ▲호흡곤란을 호소한다. 간혹 흉막강에 들어..

건강 2024.04.13

세계적 열풍 중인 '크루키(크루아상+쿠키)' 맛있어서 먹는데 피해야할 사람이 있다고???

크루아상과 쿠키를 조화롭게 섞어놓은 새로운 디저트 '크루키(크루아상+쿠키)' 돌풍이 심상치 않다. 유럽은 물론, 미국, 벨기에, 홍콩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크루키를 파는 빵집이 늘고 있다. 크루키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명 빵집 '루바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테판 루바드 파티셰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제과 제품이다. 크루아상을 반으로 자른 후 그 안을 버터 초콜릿 칩 쿠키 반죽을 채운 뒤 다시 구워 만든다. 현재 루바드에서는 하루 약 1500~2000개의 크루키가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틱톡에서 크루키 소개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이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영상들도 속속 게시되고 있다. 집에서 크루키를 만들려면 우선 구매한 크루아상 윗면을 세로로 일부만 잘라 그 안에 초콜릿 칩 쿠키..

건강 2024.04.12

영양 결핍으로 혀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관계

영양소 결핍은 혀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혀는 많은 생리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영양소 결핍은 이러한 기능을 방해하거나 혀 자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소가 혀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영양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 B12: 비타민 B12 결핍은 혀의 붓거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혀의 표면에 작은 빨간 반점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철분: 철분 결핍은 혀의 표면이 휘어지거나 가시적으로 바쁜 모양이 될 수 있는 소아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단백질: 단백질은 혀의 성장과 유지에 중요합니다. 단백질 결핍은 혀의 표면이 휘어지거나 붓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비타민 C: 비타민 C 결핍은 혀의 표면에서 혀 세포의 손상을..

건강 2024.01.23

배달 음식, 폭식, 과식, 먹방 등 그러나 영양 상태는 불균형하다?

현대사회에서 영양 불균형은 다양한 원인에 기인하여 발생하며, 이는 식습관, 생활양식, 경제적 요인, 문화적 영향 등 여러 측면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양 불균형은 과도한 또는 부족한 영양소 섭취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1. 불균형한 식습관 - 고지방, 고당분, 고칼로리 식품 중심의 식습관은 비만, 심혈관 질환, 당뇨병과 같은 대사성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일정 영양소를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부족하게 섭취하는 경우에도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경제적인 요인 -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는 영양 가치가 높은 식품을 구매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문화적 영향 - 특정 문화나 지..

건강 2024.01.15

지방 빠르게 뺀다는 '공복 유산소' 운동, 잘 못하면 오히려 독된다

새해를 맞아 공복 유산소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공복 상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 지방이 더 빠르게 감소한다. 그러나 무턱대고 공복 유산소 운동을 했다간 오히려 몸을 망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공복 유산소 후 영양소 섭취 필수… 근손실 우려 공복 유산소 운동은 ▲단기간 체지방 감량이 필요하거나 ▲내장지방 연소를 원하거나 ▲근육량과 지방량이 모두 많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실제로 공복 상태의 유산소 운동이 아침밥을 먹고 운동하는 것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나 공복 유산소 운동은 근소실 위험을 내재한다. 운동 시 우리 몸은 체내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더라도 그다음 적절..

건강 2024.01.14

고혈압·심장병 막으려면 숙면 위한 ‘9가지 습관’ 꼭 실천하세요

적절한 수면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수면 부족은 비만,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정신질환, 조기 사망의 위험을 높인다. 미국 폭스 뉴스에서 지난해 가장 주목할 만한 수면 연구 결과 9가지를 발표했다. 주말에 잠 보충 ‘수면 건강’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주말에 적어도 한 시간 더 잠을 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낮았다. 이 건강 효과는 평일에 6시간보다 적게 수면하고 주말에 2시간 더 잠을 잔 사람들에게서 두드러졌다. 미국 뉴욕대 랑곤 메디컬 센터 마크 시겔 박사는 “이 연구가 비록 관찰 연구라는 한계가 있지만, 부족한 잠을 보충하면 신진대사로 인한 질환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수면 양보다 규칙성이 ..

건강 2024.01.13

연휴 내내 과식에 시달린 ‘위’ 달래줄 식품 4가지

연말연시에는 자극적인 음식과 술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그 사이 우리 위(胃)는 점점 지쳐간다. 요 며칠 기름지고 짠 음식, 열량이 높은 음식, 술 등에 위가 시달렸다면 오늘부터는 회복에 집중해보자. 위 건강에 좋은 식품들을 소개한다. 양배추, 소화불량 완화에 도움 대표적 위 건강식품인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들어있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양배추 속 유황, 염소 성분은 위장에서 음식의 소화·흡수를 촉진하고, 소화 불량으로 인한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열을 가하면 양배추의 영양분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도록 한다. 생강, 위액 분비 촉진 생강 역시 의외로 위 건강에 좋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론’과 ‘쇼가올’은 ..

건강 2024.01.12

춥다고 ‘이 음료’ 많이 마시다가는 암 위험 커진다

추워진 날씨로 몸을 녹이기 위해 뜨거운 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뜨거운 음료를 반복적으로 마시면 식도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 이유가 뭘까? 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 화학적 자극에 쉽게 손상된다. 손상된 세포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DNA 돌연변이가 발생하고, 해당 돌연변이를 바로 잡는 신체 능력이 감소하면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65도 이상의 뜨거운 차를 자주 마신 집단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8배, 60~64도의 뜨거운 차를 즐겨 마신 집단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2배 커진다는 란셋종양학회지 연구 결과를 근거로 삼았다. 또 국제학술지 임상영양(Clinical Nutrition..

건강 2024.01.11

목젖 쪽의 '하얀 덩어리' 내 입 냄새의 주범?

고약한 입 냄새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을 때는 '편도결석'이 있는 게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편도결석은 음식물 찌꺼기가 편도에 있는 작고 깊은 구멍인 '편도음와'에 쌓이면서 딱딱해진 것이다. 편도는 입을 크게 벌렸을 때 보이는 늘어진 목젖 양 옆 주름진 벽을 말한다.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세균을 방어하는 면역 기능을 한다. 보통 편도라고 통칭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혀 안쪽에 위치한 편도와 목젖 양 옆에 튀어나온 구개편도, 입천장의 인두편도로 나뉜다. 편도결석은 보통 0.5mm 정도의 연한 노란색의 밥풀 크기이지만 1.5cm가 넘는 거대 편도결석도 있다. 대부분 단단하지 않고 말랑말랑하다. 편도결석은 만성편도염에 잘 걸리는 사람,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사람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염증 때문에 편..

건강 2024.01.10

평소보다 심해진 숙취, 암의 징후라고?

심한 숙취를 자주 겪는 사람은 겪지 않는 사람보다 암 발병 위험이 크다. 반대로 암에 걸린 사람은 평소보다 숙취가 매우 심할 수 있다. 숙취와 암, 어떤 관계인 걸까? 술을 마셔 몸속으로 들어온 알코올은 독성 없이 완전히 배출되는 물질로 분해되기까지 크게 두 번의 단계가 필요하다. 먼저 간에서 알코올분해효소(ADH)에 의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된다. 다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아세트알데하이드분해효소(ALDH)로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되고 나서야 독성이 없어진다. 특히 중간 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독성은 치명적이다. 세계보건구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위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직장암, 유방암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알코올을 하루에..

건강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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