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한샘몰’ 구축 후 ‘옴니채널’ 구현‘AWS 서밋’서 업계 대표로 사례 발표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디지털전환(DX)에 속도를 내고 있다.17일 한샘에 따르면, 기존 한샘닷컴과 한샘몰을 통합한 ‘통합 한샘몰’을 지난해 2월 출범시켰다. 아파트로 찾기, 수납 시뮬레이터 등의 기능을 추가해 홈리모델링과 홈퍼니싱 부문 전반에 ‘옴니채널’을 구현했다. 옴니채널이란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하도록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경로로 상품을 검색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또 매장 상담예약, 홈퍼니싱 솔루션 등의 기능을 통해 매장직원 역시 한샘몰에서 고객의 관심상품과 방문일정, 선호스타일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 한샘몰은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