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목표를 세울 때 절대 빠지지 않는 건 '건강하기'이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다 잃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은 중요한 일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첫 걸음은 예방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갑진년(甲辰年)을 보내고 싶다면,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함께 월별 건강수칙을 미리 알아두자. 새해 단골 목표, 다이어트와 금연 도전 매년 빠지지 않는 새해 건강 목표는 다이어트와 금연일 것이다. 특히 비만화가 빠르게 진행된 30~40대 남성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1일 섭취 열량을 기존 섭취량에서 약 500~800kcal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되 금식은 피..